공지사항

[2015. 2. 13]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반대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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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THAAD) 배치 반대 1인 시위>
한중관계 파탄! 미 MD 편입! 한반도․동북아 평화위협!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강요 거부하라!  

시간 : 오전 9시~10시 , 오후 12시~13시
장소 : 국방부정문 앞, 청와대 분수대 앞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미국 블링크 국무부 부장관에 이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해)한국과 지속적인 논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THAAD) 배치 의사를 명확히 한 것입니다. 이 같은 미국의 입장에 대하여 한민구 국방장관은 11일 국회에서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하여‘전략적 모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그동안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하여 인정해 왔고 한미일 군사정보공유 약정 체결을 비롯한 한미동맹 현안에서 은폐, 거짓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런 국방부의 기존 행태로 보아 한민구 국방장관의 입장은 사실상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해 미국과 논의하고 있고, 그 결정이 임박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과 국방부는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대비용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드(THAAD)를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하는 것은 작전적, 비용적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사드(THAAD) 배치는 한중관계를 파탄 내는 것으로 우리 국가안보와 경제를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국방장관인 창완취안(常萬全)과 홍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사드(THAAD)의 한국 배치에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사드(THAAD)배치는 한국의 미 MD편입을 불러올 것이며 한국은 한미일 삼각 MD의 전초기조로 전락할 것입니다. 이에 평통사는 박근혜 정부에게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미국의 요구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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