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30][평택소식]우리땅 지키기 팽성주민 한가위 가요제(26일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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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정농협에 모여 촛불을 들고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고 우리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주머니들의 노래..아저씨들의 춤...모두가 어우러집니다... 우리땅 지키기 팽성주민 한가위 가요제
 몇일간 들어온 경품을 포장합니다.. 세탁기...쌀...과자..음료수...120개의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팽성주민 한가위 가요제가 있었습니다..(27일까지) 저녁 7시부터 고향으로 돌아온 귀성객들과 함께 흥겨운 노래자랑을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춤 공연을 어르신은 정선아리랑을..
온통 잔치분위기입니다.. 조금씩 비가 내렸습니다..하지만 참가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바꾸지 못합니다.. 미군기지확장반대 촛불행사로 추석을 맞이 하는 팽성 주민분들.. 그분들의 마음은 여느 추석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과는 다를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땅을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입니다.. 추석기간에도 촛불행사는 계속됩니다.. *27일 한가위 가요제가 이어집니다.. 미군기지확장저지 대장부상, 우리땅 지킴이 여장부상, 고향사랑상, 우리땅 지킴이 장수상, 우리땅 지킴이 어린이상 등 노래자랑 시상식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