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4]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4차 회의 결과를 강력히 규탄한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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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에 이어서 아침 8시 30부터 국방부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였고, 전쟁기념관 앞에서 농성을 전개하였습니다.
농성을 힘차게 진행하였고, 오후 2시가 조금 지나서 회의내용이 전달되어 규탄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오후 2시 국방부에서는 차영구 정책기획실장이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 4차회의 결과 브리핑을 가졌다.
한미양국은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한 공동발표문을 내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자 스스로 이번 회의가 떳떳하지 못함을 자인하는 것이다.
농성을 진행하던 회원들이 회의 결과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먼저 몸이 불편 하신데도 불구하고 투쟁을 위해서 농성장으로 달려오신 이관복 여중생범대위 상임고문이 규탄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이관복 상임고문은 "더 이상의 한미동맹은 불필요하며 이제는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집회에 참석하신 이관복 여중생범대위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집회에 참석하신 이관복 여중생범대위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어서 회의내용 보고가 있었습니다.(관련기사란 참조)
(이번 회의는 한미양국이 공동발표문을 내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스스로 이번 회의가 떳떳하지 못함을 자인하는 것으로 회의결과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평통사 김판태 국장이 국방부가 브리핑한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번 회의는 한미양국이 공동발표문을 내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스스로 이번 회의가 떳떳하지 못함을 자인하는 것으로 회의결과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 평통사 김판태 국장이 국방부가 브리핑한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두 번째 규탄연설로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권오창 공동대표는 "한미양국의 미래를 논의 할 것이 아니라 북미간에 불가침조약을 맺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 규탄연설에 나선 실천연대 권오창 공동대표는
"한미양국의 미래를 논의 할 것이 아니라 북미간에 불가침조약을 맺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규탄연설에 나선 실천연대 권오창 공동대표는
"한미양국의 미래를 논의 할 것이 아니라 북미간에 불가침조약을 맺어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마지막 연설로 민주노동당 이정미 본부장은 "예전에는 북이 전쟁을 일으킨다고 했는데, 지금은 미국이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미국은 한국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미국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미국의 강요에 따라 한국부담 가중시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 4차회의 결과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미국의 강요에 따라 한국부담 가중시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 4차회의 결과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연설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국방부 정문 앞까지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학생의 규탄연설이 이어졌고,
▲ 집회대오가 행진을 하여 국방부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 4차회의 결과에 대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학생의 규탄연설이 이어졌고,
▲ 집회대오가 행진을 하여 국방부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 4차회의 결과에 대한 긴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틀간의 투쟁을 정리하면서 미국의 강요에 따라 한국 부담 가중시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4차 회의 규탄 성명서를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낭독하였고, 이어 "한미간의 미래동맹 논의는 기만이며, 이땅에 미군이 있는 한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한미양국의 회의를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홍근수 상임대표는 "한미간의 미래동맹 논의는 기만이며,
이땅에 미군이 있는 한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한미양국의 회의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홍근수 상임대표는 "한미간의 미래동맹 논의는 기만이며,
이땅에 미군이 있는 한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한미양국의 회의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참가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이후 투쟁을 결의하며 이틀간의 투쟁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