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5. 7~8] 9차 NPT 평통사 대표단, LA 교포단체 간담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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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7] 9차 NPT 평통사 대표단, LA 교포단체 간담회

NPT 평통사 대표단으로 참여한 고영대 대표 등은 7일 LA 교포단체 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키와(코리안타운노동연대), 나눔회, 진보의 벗, 동포연합을 비롯한 615 서부위원회, 내일을여는사람들, 사람사는세상, LA 나비 서포터즈, LA 평통사 회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습니다. 간담회는 한국인 피폭자 문제 및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 방안에 대한 9차 NPT 평가회의 한국 대표단 활동 소개, 동북아 전략질서가 변화하는 가운데 사드 및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대응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고영대 대표의 강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비핵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포들은 사드 한국 배치의 문제점에 대해 국내에서는 얼마나 여론화되어 있는지? 오바마 행정부가 과연 대중, 대북 포위정책을 포기하고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 평화협정 회담에 나설지?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과 협상 가능성이 있는지? 사드와 같은 이슈들에 대해 재외동포들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일부 참석자가 반대 입장을 밝혀 고영대 대표와 몇 차례의 의견 공방이 오갔습니다. 그 참석자는 전 세계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북핵 폐기)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하였으며, 이에 대해 고대표는 전세계 비핵화에 앞서 한반도 비핵화는 이루어질 수 있으며, 또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반도 비핵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북미 간, 남북 간 핵 대결 상태가 지속되는 속에서는 한반도 평화도 통일도 불가능하며,  따라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한반도 전쟁상태를 평화상태로 전환하고 북한의 안전보장이 담보되는 조건이 마련되면 북한이 굳이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으며, 북한도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폐기나 핵우산 폐기 등이 실현되면 핵을 폐기, 곧 한반도 비핵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현되기 어려운 다자간 동시 핵군축 협상을 통해 전세계 핵군축이 이루어지면 북한 핵도 폐기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면 하루 빨리 통일을 해야 한다하면서도 사실을 기약없이 통일을 미루자는 모순된 주장으로 된다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1부 간담회에 이어 키와(KIWI)사무실에서 밤 12시 까지 진행된 2부 간담회

시간과 장소의 제약 때문에 키와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서 진행된 2부 간담회는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비핵화 가능성에 대한 평통사 입장, 국가보안법 탄압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평통사 활동의 특징, 평화통일 방안 마련을 위한 평통사의 연구와 실천에 대한 추가적인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도 적극적이고 진진한 자세로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하거나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하면서 간담회가 밤 12시를 훌쩍 넘기게 되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난 후 일부 참석자들은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한미관계에 대해 추상적이고 생경한 내용이 아닌 이렇게 구체적인 근거를 갖고 접근하니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안에 LA를 다녀 갔던 다른 단체 분들의  이야기는 생경했고 표현은 안했지만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았는데 평통사는 매우 합리적이고 다른 것 같다“, “평통사 회원은 얼마나 되나?”, “재외동포로서 평통사 활동을 지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는 반응을 보여 작지만 소중한 만남이 되었습니다. 간담회를 함께 준비한 노둣돌 회원은 같은 재미동포단체로서 미국의 군사주의와 대 동북아 정책과 군사전략에 대한 대응을 함께 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영대 대표 등은 5월 9일 샌프간시스코 가는 길에 나눔회에서 운영하는 나눔농장을 방문했습니다. 평통사와 나눔회의 교류와 연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5. 5. 8] 9차 NPT 평통사 대표단, LA 교포2세 청년 간담회

오늘 진행된 LA 교포 2세 간담회는 어제 LA 교포 단체 간담회와 비슷하게 한국인 피폭자 문제와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 방안에 대한 NPT 평가회의 한국대표단 활동 소개, 변화하는 동북아 전략질서 속에서 사드의 한국 배치 반대 및 한미일 삼각 엠디 저지,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 반대 활동의 의의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를 제대로 모르는 교포 2세 청년들을 위해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영어로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혜란 전 사무처장이 한국인 피폭자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한 NPT 평가회의 대표단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고영대 대표는 강연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 미2사단 한강이북 잔류 결정,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과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한미일 삼각 엠디 구축 기도 등은 오바마 정권의 대중, 대북 포위를 위한 아시아 회귀전략이 아시아 태평양, 동북아에서 구체화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사드는 미국의 동북아 엠디체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사드의 한국배치를 막는 것은 현재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하는 데서 핵심과제라고 제기했습니다.

고대표는 전시작전통제권환수 연기와 한미일 삼각 엠디 구축,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및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은 결국 일본군에 의한 한반도 재침략으로 귀결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교포 2세들의 민족의식을 높이고 교포 2세 청년단체가 내세운 이름대로 ‘억압을 깨는 코리언’답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부정적인 오바마의 아시아 회귀전략에 맞서 사드반대 및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반대 활동을 미국 현지 실정에 맞게 전개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국가적, 민족적, 인류적 대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가 LA 교포 2세 청년들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더 큰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LA교포 2세 간담회

LA 교포 간담회는 격변하는 동북아 정세에서, 특히 미주지역 평화통일운동이 심히 분열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바른 입장 정립과 통일성 확보는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하는 데서 피할 수 없는 문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9차 NPT 평가회의 준비 과정에서 마련된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 방안에 대한 평통사, 참여연대의 공동 입장이 분열을 극복하고 국내외 평화통일진영의 입장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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