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5/28 욱일기 단 일본 군함, 부산 입항 반대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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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28일(일)~31일(수) • 장소 : 해군 작전사령부/ 서면역
"한반도 재침략 노림수. 욱일기 단 일본 군함, 부산 입항 반대."
"자위대 끌어들인 해양차단, 검색 훈련 중단하라. 한미일-한일 군사협력 확대 중단하라."
일본 자위대의 군함이 일제 침략의 상징인 육일기를 달고 29일 부산에 입항하고 31일에는 제주 남방 앞바다에서 한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스턴 엔데버 23(EASTERN ENDEAVOR) PSI훈련에 참가합니다.
이에 부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28~29일 해군 작전사령부가 있는 백운포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30~31일 에는 부산 서면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부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1인시위를 진행하며 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의 부산 입항에 대하여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도 배상도 거부한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한일 군사협력 확대를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가 '침략 전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깃발을 허용한 것"이라며 "이는 과거 우리를 침략했던 일본을 한반도에 끌어들이는 매국적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또한 부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공해상에서 선박 검색과 차단을 주된 형태로 한 PSI 다자간 훈련과 작전은 유엔 해양법 협약(87조 공해의 자유 등)을 위반하는 불법이며, 한일 군사동맹의 구축으로 이어질 한일 군사협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1일차 / 5월 28일]
비가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손기종 부산 평통사 사무국장과 신차범 회원이 1인 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1인 시위는 오마이 뉴스 등에서 보도하였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오마이뉴스]"욱일기 단 일본 군함 부산 입항 반대"
[2일차 / 5월 29일]
29일 2일차 1인 시위는 부산평통사 강문수 대표와 박봉규 회원이 진행하였습니다. 11시 경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욱일기를 단 일본 군함이 입항했으며 2일차 1인 시위는 TV 조선을 비롯하여 부산 국제신문 등에서 취재하였고 노컷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 [노컷뉴스]욱일기 게양한 日함정 부산작전기지 입항…시민단체 반발
관련기사 보기 : [오마이뉴스] 욱일기 단 일본 함정 첫 부산 입항... "한반도 재침략 노림수"
관련기사 보기 : [MBC 뉴스] 일본 자위대 호위함, '욱일기' 달고 부산 입항
[3일차 / 5월 30일]
28~29일 해군작전사령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데 이어 30일에는 사람들이 이동이 많은 서면 지하상가에서 욱일기 단 일본군함 부산입항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또다시 부산에 핵 잠수함이 입항 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핵 추진 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한반도에서 대결과 위기를 격화시켜 오히려 안보를 위협할 뿐 입니다.
이에 핵 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반대하는 1인 시위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