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25] 파월방한 반대 파병연장 반대 결의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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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파월이 그려진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그들 눈에는 미대사관이 보이고 그 앞 성조기가 보인다....

침략전쟁 주범. 굴욕적 한미동맹 강요
파월 방한 반대. 파병 연장 반대 결의대회
-미대사관 앞-
2004 - 10 -25
오후 2시 미대사관 옆에서 파월 방한을 맞아 규탄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침략전쟁 주범 파월방한 규탄한다!1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
자이툰 부대 즉각 철수하라!!
파병연장 중단하라!!

여는 말씀으로 한상렬 목사님은 "부시나 케리나 다 악당이다. 그러나 부시가 케리보다 더 악당이기에 부시가 낙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파월은 부시정권의 온건파로 분류되지만 그가 한국에 오는 목적은 뭔가 수작을 부려 부시를 당선시키려는 호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10/25 ~ 11/6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한다. 그 내용 중에 파병관련한 내용도 있다." " 파월은 이 땅에 와서 미국이 만든 제2의 베트남전쟁에 우리 젊은이를 뽑아가려고 한다"고 파월 방한을 규탄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집에 갈 때 빈 손으로 가지 않는다. 그것이 예의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된 것이 미국은 빈손으로 와 이것저것 이익을 챙겨 갈 때는 한보따리를 들고 간다."며 파월의 방한의 의미를 설명하며 규탄하였습니다.



"럼스펠드가 왔다갔을 때 우리는 이라크의 표적이 되었고, 파월이 왔다 간다면 우린 더 확실한 테러의 목표가 될 것이다"라며 다함께 전지윤 동지가 규탄하였습니다.
"반드시 파병을 막아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을 더 압박하고 반드시 그들의 야욕을 물리쳐야 합니다."며 최선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사무처장은 힘주어 주장하였습니다.

평통사 김종일 사무처장은 "대선을 1주일여 남겨두고 한국에 오는 것은 불순한 의도이다."라며 SCM의 결과를 조목조목 따져들며 미국의 의도를 설명하면서 규탄연설을 하였습니다.
이어 정광훈 민중연대 상임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침략전쟁 주범 파월방한 규탄한다 !!
굴욕적 한미동맹 파월방한 규탄한 !!
미국은 침략전쟁 중단하고 이라크를 떠나라 !!
파병연장 중단하고 자이툰부대 철수하라 !!

이어 커다란 파월 사진에 먹물이 든 풍선으로 던져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결코 환영받을 수 없는 파월 방한을 반대하며 규탄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평통사님에 의해 2012-08-27 10:52:47 반전평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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