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3/17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9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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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3월 17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어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일제의 불법 강점과 식민지배에 면죄부를 부여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완전 정상화, 한일 안보 대화 재개 등에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따라 한일, 한미일 동맹을 구축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소성리 주민과 평화지킴이들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 인부 앞을 막아섰습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 알고 있듯이 사드와 그 성능개량, '사드기지 정상화'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여전히 바람이 차가운 쌀쌀한 날씨지만 오늘도 사드공사 저지와 사드 철거를 위한 평화행동은 계속됩니다. 296차 평화행동은  강형구 장로의 평화기도회로 진행합니다.  임을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힘을 모읍니다. 

 

 

오전 7시 : 사드기지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차량이 기지로 올라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칩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기지정상화 돕지마라!"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이 불법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구호와 함께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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