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5/16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37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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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16일 (화),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이 잰걸음을 내고 있습니다. 오는 21일에도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회담에서도 3국의 실시간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6월 초로 예정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에서는 구체적 정보공유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과 경보 훈련의 시나리오가 '상층방어'와 관련한 정보공유로까지 더 확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이 미일 방어를 위해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요격작전에까지 나설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한미일 군사협력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이른 아침 주민들과 평화지킴이, 연대자들이 마을회관 앞에서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불법적인 사드 철회를 기원하며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40분 :  강현욱 교무는 오늘이 '이태원 참사' 200일이라고 상기하며 일상의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합니다. 무너진 일상의 평화를 회복하는 것은 사드 철거 투쟁의 동력이기도 합니다.

 

오전 6시 50분 : 이날 평화행동에 참여하고 있는 평통사 회원인 김준표 목사는 "소성리 주민들의 투쟁이야말로 정의와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성리 주민들이 있는 한 우리 투쟁이 반드시 이긴다"고 발언합니다. 

 

 

오전 7시 20분 : 경찰이 참가자들을 에워싸고 곧바로 한명씩 강제이동시키기 시작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평화기도회를 진행하며 저항합니다.

 

 

오전 7시 30분 : 10대가 넘는 공사차량, 인부차량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불법 공사 중단, 사드 철거를 목소리 높여 촉구합니다.

 

오전 7시 35분 : 마을회관 앞에서 마무리집회를 진행하며 결의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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