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릴레이 1인시위-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 폐기! 방위비분담금 협상중단! 협정 폐기!

관리자

view : 1945

• 일시: 2020년 5월 6일~5월 29일   • 장소: 청와대 앞, 미 대사관 앞 

 

방위비분담금 40~50억 달러 받아내려는 미 트럼프 정권 규탄! 
한국인노동자 무급휴직 즉각 철회! 한미SOFA 노무조항 전면 개정!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 폐기!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협정 폐기! 
주귄, 국익 수호위해 미국의 50억 달러 압력에 굴복하지 말라!

 

 

 

[18일차(마지막) / 5월 29일]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전국 릴레이 1인 시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음에도 서울, 인천, 성남, 평택, 논산, 보령, 군산, 광주 ,순천, 나주, 익산, 목포, 부산,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을 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둔비를 받아야지!", "미국의 요구를 보면 정말 터무니없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모두 지나가는 시민들이 해주신 말씀들입니다. 실제 이전보다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요구에 대한 반대여론도 높아졌습니다. 우리의 실천이 이미 많은 것을 바꿔내었고, 또 바꿔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불법부당한 요구로 한반도의 자주가 훼손되는 이상, 평통사는 관련 실천을 절대 멈출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가열차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마음과 시간을 내어 1인 시위에 참가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5/26~29까지 부산, 인천 평통사 회원과 시민들이 방위비분담금 대응 인증샷 찍기 평화행동에 나서주었습니다. 5월 집중평화행동 기간동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인증샷 찍기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인천에서 평통사 회원들과 시민들이 인증샷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17일차 / 5월 28일]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햇빛이 따가운 오늘도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 그리고 인천, 성남, 논산, 광주, 순천, 목포, 부산,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실천이 여론을 바꿔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듯 지나가는 시민들이 지지의 목소리를 내줬다는 소감이 많았습니다. 

 

 

 

[16일차 / 5월 27일]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 성남용인, 광주, 부산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과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오늘도 청와대 앞, 미대사관 앞 그리고 성남용인과 광주,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햇살은 점점 더 뜨거워졌고, 미대사관 앞 수구단체의 방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통사 회원들은 한미당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안에 대한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방위비분담금의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방위비분담금 증액 반대를 외치는 국민들의 뜻이 한미당국에 전해질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5월 집중평화행동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5일차 / 5월 26일]

서울, 부산, 광주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과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오늘도 청와대 앞, 미대사관 앞 그리고 부산과 광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햇살은 따가울 정도로 뜨거웠고, 수구단체의 방해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통사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한미당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인상안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2020년 방위비분담금을 53% 또는 13% 올리는 것은 그 동안 한미 당국이 방위비분담금 인상/인하 기준으로 삼아온 소비자 물가 인상률, 국방예산 증가율, 주한미군 운영유지비 증가율 그 어는 것에 비춰봐도 아무런 근거도 명분도 없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53% 인상안과 한국의 13% 인상안 모두 폐기되어야 마땅합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방위비분담금의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방위비분담금 증액 반대를 외치는 국민들의 뜻이 한미당국에 전해질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5월 집중평화행동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4일차 / 5월 25일]

서울, 부산, 광주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청와대 앞과 미대사관 앞 그리고 부산과 광주에서는 매일 회원들이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방위비분담금의 문제를 알리고,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과 협정폐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방위비분담금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주위깊게 피켓을 살펴보고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청와대 앞에 오랜만에 1인시위에 나온 회원들을 만나 현재 방위비분담금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공유했습니다. 미국이 터무니없이 증액을 요구하는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안 주면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알리는 실천에 자주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5월 집중평화행동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회원들과 시민들이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협정 폐기 릴레이 1인시위와 인증샷 찍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평화행동이 끝날 때까지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광주 평통사 회원들은 주말에도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5/23-24)

 

5/19~5/25까지 논산계룡, 익산, 부산, 순천, 익산, 나주, 보령 평통사 회원들이 방위비분담금 대응 인증샷 찍기 평화행동에 나서주었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인증샷 찍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3일차 / 5월 22일]

서울, 광주, 익산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과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청와대 분수대 앞, 미 대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3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전 터미널 인근에서도 평화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AWC 한국위원회 허영구 대표가 참여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의 투쟁에 관심이 많으신 허영구 대표는 “방위비분담금을 인상 할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코로나 사태에 힘들어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지원해야 한다.” 고 강조하십니다. 

미국이 한국정부에게 강요하고 있는 방위비분담금 13억 달러(1조 5925억 원)는 비정규직 노동자 318,500명에게 월 100만 원씩 5개월 동안 지급할 수 있는 큰 돈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미국에게 제시한 13% 인상안(1조 1740억 원) 역시 비정규직 노동자 234,800명에게 월 100만 원씩 5개월 동안 지급할 수 있는 돈입니다.  

우리가 민생과 경제를 희생해 가면서 트럼프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증액 요구를 들어주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1인 시위 등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실천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2일차 / 5월 21일]

 

5/21일 12일차 집중행동은 서울 청와대 앞과 미대사관 앞, 인천 부평지하상가와 부산 서면, 광주 고속터미널 앞과 성남 야탑역, 순천 등 곳곳에서 1인시위와 평화행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와대 앞에서는 낙태반대 시위를 하는 분이 "미군한테 돈 줄 필요 없다. 자기들이 원해서 주둔하는 건데, 왜 우리가 돈을 주냐, 오히려 받아야지"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셨고, 돌아오는 길의 택시기사님은 피켓 구호를 보고 "어려운 일 하신다. 애쓰셨다"라고 격려해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도 지나가던 할머니가 미국 욕을 하며 수고가 많다고 음료수를 주기도 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지역연대 단체들과 함께 1인시위를 진행했고, 광주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실현, 핵무기금지조약 서명운동과 함께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1인 시위를 진행했으며, 순천에서도 월례 평화행동 실천으로 진행했습니다. 성남용인 회원들도 야턉역 과장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이어갔습니다. 

 

 

 

[11일차 / 5월 20일]

서울, 성남용인, 광주, 부산에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중단, 협정폐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릴레이 1인 시위가 어느새 11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1인 시위에는 평통사 권정호 자문변호사와 서울, 광주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오늘은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하는 날마다의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풀처럼 내일도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10일차 / 5월 19일]

미대사관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방위비분담금 대응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집중평화행동 1인 시위에 나선 광주, 성남용인 평통사 회원들

 

릴레이 1인 시위가 어느새 10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1인 시위에는 인천평통사 김성태 대표와 인천·서울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었고, 오전 내내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하는 날마다의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풀처럼 내일도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9일차 / 5월 18일]

청와대 앞 1인시위를 진행했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으로 요구하는 53% 인상이든 한국의 13% 인상이든 모두 근거도 없는 터무니없는 안에 불과합니다. 우리 재정과 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는 점에서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오늘도 청와대 앞에서 방위비분담 협상을 중단하고 협정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을 주지 않고 오히려 미군의 기지임대료를 받아내어 그 돈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증액 관철을 비판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평화행동을 지역의 많은 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17, 18일 광주 터미널 앞에서 광주 평통사 회원들이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7, 18일 부산 평통사 회원들이 평화행동과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5/16~5/18까지 군산, 목포, 광주, 부산 평통사 회원들이 방위비분담금 대응 인증샷 찍기 평화행동에 나서주었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인증샷 찍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군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어주었습니다

 

 

목포, 광주, 부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어주었습니다

 

 

 

[8일차 / 5월 15일]

청와대, 미 대사관, 인천, 부산에서 방위비분담 협상중단 협정폐기 1인시위를 진행했다

 

트럼프 정권이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를 거부하고, 53% 인상안을 한국에 강압하고 있습니다. 최근 클라크 쿠퍼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차관보는 “미국은 협상을 진행해 가면서 유연성을 보여 왔다” 며 한국정부를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정권이 제시하는 53% 인상안이나 문재인 정부의 13% 인상안 모두 근거가 없는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2조원에 달하는 방위비분담금 미 집행금이 남아있다는 점에서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안입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과 협정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성공회 대학교 학생이 1인 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7일차 / 5월 14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도 서울 청와대 앞, 성남, 부산 등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늘 청와대 앞은 여름인냥 뜨거운 햇살이 내내 내리쬐었습니다. 흐르는 땀에 피켓을 들고 서있기가 힘들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한명의 사람이라도 더 우리 주장을 알게 하겠다하는 마음으로 몇번이고 어깨를 펴고 옷매무새를 다잡았습니다. 오늘은 성남과 부산 등에서도 1인 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5/13~14까지 보령, 인천 평통사 회원들이 방위비분담금 대응 인증샷 찍기 평화행동에 나서주었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인증샷 찍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천평통사 회원들이 인증샷을 찍어주었습니다.

 

보령회원들의 릴레이 인증샷 모습

 

 

 

[6일차 / 5월 1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방위비분담금 대응 1인 시위를 진행했다

 

5월 13일, 5일차 릴레이 1인 시위는 평통사 문홍주 공동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이 날 1인 시위는 피켓을 잡고있기 어려울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한미당국의 불법부당한 방위비분담금 정책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평통사 회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는 계속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집중평화행동 1인시위에 나선 김제, 부천, 성남용인 평통사 회원들

 

5/6~5/13까지 김제, 부산 평통사 회원들이 방위비분담금 대응 인증샷 찍기 평화행동에 나서주었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인증샷 찍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집중평화행동 인증샷 찍기에 참여한 김제, 부산 평통사 회원들


 

 

[5일차 / 5월 12일]

미대사관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방위비분담금 대응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성남용인 평통사 회원들이 야탑역 광장에서 방위비분담금 대응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5월 12일, 5일차 릴레이 1인 시위는 서울과 성남용인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1인 시위는 바람이 많이 불어 피켓을 들기 어려울 정도의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고, 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던 회원은 수구단체의 방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한미당국의 불법부당한 방위비분담금 정책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평통사 회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는 계속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4일차 / 5월 11일]

미대사관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실무협상팀이 잠정합의한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을 퇴짜 놓고 13억 달러를 한국에 강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 주한미군 감축 등 한국 정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며 방위비분담금 증액 요구를 강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53%를 인상하든 한국 정부의 요구대로 13%를 인상하든 모두 그 근거가 없는 터무니없는 증액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정부는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중단하고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을 폐기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 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합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청와대 앞과 미대사관 앞 1인 시위를 마치고 미대사관으로 자리를 옮겨 "대선 잇속 챙기려 방위비분담금 13억불 강압하는 미 트럼프 정권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야탑역 광장에서 피켓팅을 하고 있다

 

성남용인에서도 방위비분담금 대응 평화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야탑역 광장에서 1인시위 피케팅을 시작합니다. 집중 평화행동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집중평화행동보기

 

 

 

[3일차 / 5월 8일]

미대사관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증액 강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평통사 회원들은 미대사관 앞과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어느덧 초여름 햇볕이 내리 쬐는 날씨를 이기며 회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방위비분담금 문제를 알려냈습니다. 1인시위를 통해 우리가 주지 않아도 되는 돈인 방위비분담금에 대해 13% 인상안을 제시한 한국의 수세적인 태도와 한국정부의 제안에도 기어이 더 많은 돈을 강압하는 미국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우리의 평화와 주권, 국익을 위해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중단하고 협정을 폐기해야합니다. 청와대 앞을 지나던 한 시민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압박 요구는 말도 안된다며 1인시위를 격려해주기도 했습니다.

 

방위비분담금 대응 집중 평화행동이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중단하고 협정을 폐기를 요구하는 평화행동에 함께해 주세요! 

집중 평화행동 자세히보기

 

 

 

[2일차 / 5월 7일]

5월 7일 미대사관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마치 여름인냥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도 미대사관과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오늘 청와대 분수대에서는 다양한 요구의 기자회견들이 연이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 1인 시위 내용이 많이 홍보될 수 있었습니다.

또 지나가던 한 시민은 피켓을 유심히 지켜보거니 "방위비분담금으로 줄 것이 아니라 주둔비를 받아내야 한다"며 지지를 표시해 주셨습니다. "주지말고 받아내자" 힘차게 외쳤던 우리 실천이 세상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기분좋게 1인 시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오늘 일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10차 협정 대비 49% 증액(약 1조 5900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미국이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한국 정부가 협상 중단과 협정 폐기에 즉각 나서고 방위비분담금을 줄 것이 아니라 미군 주둔비를 받아낼 수 있도록 1인 시위에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일차 / 5월 6일]

5월 6일 청와대 앞 1인 시위(사진 출처: 뉴스1)


 

트럼프 정권이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마저 거부한 채 기어이 40~50억 달러에 이르는 주한미군 총주둔비 이상을 받아내려고 한국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주한미군고용 한국인노동자들의 무급휴직에 대해서는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위비분담금은 우리가 주지 않아도 될 돈입니다. 2조원 가까이 되는 미집행금도 남아있습니다. 명분도 근거도 없는 막무가내 증액 위한 13% 인상안(은) 폐기되어야 마땅합니다.

 

미 대사관 앞 1인시위(사진출처: 연합뉴스)

 

오늘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 1인시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전후로 많은 시민과 공무원, 경찰들이 피켓을 유심히 보고 이야기를 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등의 언론사가 1인시위를 시작하자마자 취재를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5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1인시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관련 자료보기

방위비분담금 40~50억 달러 기어이 관철하려는 미국 규탄 기자회견문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촉구 1인시위(뉴시스)

'미국 압력에 굴복하지 말라'(뉴스1)

방위비분담금 협상 중단 촉구하는 평통사(뉴스1)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