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군축

[2017. 4. 25] 180차 평화군축집회_불법사드 원천무효! 사드배치 철회하라!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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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4월 25일(화),12시      장소 : 국방부 정문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헬기를 동원하여 공사 장비를 나르고 공사 장비를 운용하기 위한 유류 차량의 반입도 시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드배치가 법적 근거도 없이 불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불법적인 사드배치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편 미국의 핵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 전략자산을 동원한 북한에 대한 압박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대결을 격화시킬 뿐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불법적인 사드 배치의 중단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반대하는 180차 평화군축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주 성주 소성리에서 벌어졌던 주한미군의 공사 장비반입과 한국군의 유류차량 반입 시도 등 국방부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불법적인 사드배치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의 최대 적폐인 사드 배치가 박근혜의 부역자들의 의해서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사드 배치를 추진했던 부역자들은 끝까지 찾아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대학생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발언에 나서 대학생은 소수의 진보 대선 후보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대선 후보들이 사드 배치 추진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제기하면서 한 나라의 대선 후보라면 안보를 위협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사드 배치의 중단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집회에서는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미당국이 대북 군사적 압박을 통해 북핵 문제의 해결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대북 군사적 압박은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의 해결에 걸림돌이 될 뿐 해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군부세력의 기득권을 강화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개입과 재침탈을 노리는 아베정부에게 명분과 기회를 확대하는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오늘 평화군축집회에는 뉴시스, 연합, AP, 민중의소리 등 국내외 언론이 취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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