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6. 8. 15] 광복 71주년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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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
일시 및 장소 : 2016년 8월 15일(월) 11시 대학로 
주최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광복 71주년을 맞는 오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대학로에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도 전국에서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대회사에 나선 615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부는 일본의 재무장에 협조하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10억엔에 팔아넘기고 대중·대러 갈등을 격화시킬 사드배치를 강행했다”며 이는 외교적 군사적 참사라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였습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는 격려사를 통해 평화의 첫걸음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강조했으며,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12.28 한일 야합을 규탄하면서 “지난해 12.28 한일 합의는 단지 윤병세와 기시다의 거래일 뿐이다. ‘아직 우리는 해방을 맞이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할머니들에게 진정한 해방을 안겨드리기 위해 함께 싸우자”며 참가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종로5가를 거쳐 종각 앞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지난 7월 23일 지역 평통사에서 제작했던 평화비둘기를 들고 ‘사드 한국 배치 철회하라’ 등의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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