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17. 8. 21] 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연합연습에 즈음한 시민사회 기자회견 및 한미 공동 서명운동 결과 전달

평통사

view : 1989

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연합연습에 즈음한 시민사회 기자회견 및 서명결과 전달

UFG 한미군사연습 중단으로 북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내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라! 


2017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21일, 아침 10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평통사는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주최하였습니다. 

평통사는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강화를 막지 못하고 오히려 촉진해 왔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한미 군사연습을 과감히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근원적으로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의 긴장과 대결을 조성하는 사드 배치와 MD 구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평화활동가들이 지금의 한반도 전쟁위기 해소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남북간 대화 재개를 촉구하고 한미군사연습과 북한핵미사일실험의 동시중단이라는 쌍중단(Double freeze)을 촉구하는 긴급 서명운동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게 진행된 서명에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34개국에서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한미 공동 서명결과는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로 전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서명운동을 추가로 진행하여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쌍중단과 사드 철회를 촉구하는 청와대 앞 1인시위는 오후까지 이어갔습니다. 

한편, 경찰들과 청와대 경비실은 손피켓을 문제삼으며 기자회견 개최를 방해하고, 참가자를 고착시켜 기자회견 참가를 가로막았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외교안보영역에서는 여전히 박근혜 표 적폐 정책을 여전이 고수하는 가운데, 경찰들과 경비실의 행태도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에 무척 씁쓸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연합뉴스TV, 뉴스 1, 오마이뉴스, 로이터, AP 등 외신 기자들이 취재했습니다. 






인천 : 인천 시청 앞



성남용인 : 청계산 한미연합사 전쟁지휘소(탱고) 앞



부산 : 백운포 주한해군사령부 앞  



전북 : 전북도청 앞 




목포 : 전남도청 앞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