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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 7/25~29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871~873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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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7월 25~29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조현 외교부 장관이 첫 해외 방문지로 일본을 찾고 곧바로 미국으로 가 미일 외교장관과 연쇄 회담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런 행보가 한미일 협력 체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는 측면도 있다고 해석한다고 합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을 해 한국을 중국과의 대결에 끌이들이려는 미일의 시도에 이재명 정부가 끌려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원불교 법회로 진밭교에서 힘차게 872일차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다양한 곳에서 참여한 여러 연대자가 함께 합니다.

 

오전 6시 50분: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위원이 발언합니다. "일본이 제안하고, 미국이 호응한 '하나의 전장' 구상 등으로 정세가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원폭 투하 80년을 맞아 다시 핵무기 사용은 안 된다는 마음으로 물러서지 않고 한반도 평화를 굳걷히 지켜나가자"고 발언합니다. 

 

공사 차량이 지나갈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15분: 기독교 종교행사를 이어가던 중 공사 차량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35분: 또 한번 공사 차량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부역행위 하지말라!", "사드는 침략이다!"라고 힘주어 외칩니다. 

 

 

오전 7시 50분: 이날 평화행동에 함께 한 연대자들과 마무리 집회를 진행합니다. 

 

지난 금요일, 월요일 평화행동에 참여한 평통사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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