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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 9/11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902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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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9월 11일(목),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최근 일본의 나카타니 방위상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한일·한미일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 양국 국방협력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8월 23일), 한미 정상회담(8월 24일)에 이어 한일·한미일 군사협력을 보다 고도화·제도화해 한일 군사동맹을 구축하고, 이를 매개로 한미일 군사동맹을 공고화하게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중국 봉쇄를 주목적으로 하는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당장 오는 15일부터 동중국해 인근(제주 동남방 공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일 군사훈련 ‘2025 프리덤 에지’가 이를 말해줍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소성리 진밭교에 모여 903일차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구호를 외칩니다. 오늘은 광주 평통사 회원들과 향린교회 교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오전 7시 : 다음으로 소성리 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 이종희 위원장이 발언했습니다.

 

 

오전 7시 20분 : 마지막으로 광주평통사 정동석 사무국장은 미공군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군산 공항이야기와  F-35 등의 운용 훈련 상황, 부산에 이어 전남 보성에 배치된 슈퍼 그린파인레이더 블록 C 배치 등 주한미군의 전략성 유연성 문제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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