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3/6~3/10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1,015~1,017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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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6년 3월 6일~3월 10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바로 어제(9일)부터 한미 군사당국 한미연합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미국이 대북 위협과 억제, 적대를 확대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중 군사적 봉쇄를 위한 전진기지로 만들려는 의도를 노골화하는 가운데 실시됩니다.
이미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은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중심축”으로, “베이징의 입장에선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는 원거리 위협이 아니라 가까운 위협”이라며 한국이 미국의 대중 전진기지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최근 주한 미 공군이 서해 상공에서 중국 전투기와 대치하는 공세 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의 대중 전진기지화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행사로 인한 미중 대결이 어떻게 한반도 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주한미군의 존재가 한국의 안보를 해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방어를 위한 주한미군 사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중 간 전략안정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사드의 존재 때문에, 미중 유사시 사드가 배치된 한국 영토가 중국의 1차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수없이 지적된 사실입니다.
전 세계와 한반도가 대결에 소용돌이 속으로 더욱 빠져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결의 불씨인 사드를 철거하는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한미연합연습 기가 시실되는 첫 평화행동. 오늘(9일)도 진밭교에서 불법 사드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요구하는 1,017번째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늘 평화행동에는 부산평통사가 함께 합니다.

오전 6시 50분: 다같이 움직이며 추위에 굳은 몸을 풉니다. 이어서 먼저 투쟁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묵념을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릅니다.

오전 7시: 대구평통사 김찬수 대표는 "한미연합연습이 실시되는 가운데 사드 발사대와 관련 차량이 지난 주 기지를 빠져나갔다"며 "주한미군 전력이 미국의 이란 침략전쟁에 동원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드를 철거하는 투쟁은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모두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현욱 교무와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15분: 강현욱 교무는 사람의 마음의 관한 법문을 소개하며, "내가 살려면 내 주변도 살아야 하는 것이고, 국가도 자국의 안보를 지키려면 타국의 안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전쟁을 막기 위한 시작이면서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전 7시 25분: 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원회 박수규 공동위원장은 "전쟁과 극우를 촉발시키는 국가 지도자들이 오히려 암울한 시대를 끝내는 촉매가 될 수 있다"며 "희망을 버리지 말고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 인간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발언합니다. 발언 중에 공사차량이 들어가자 일어나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40분: 사드 기지로 공사 관련 차량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공사차량이 모두 진입한 후 참가자들은 이날 평화행동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