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6/16~23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가 반대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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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가 반대 1인 시위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단호히 반대한다.
자주와 균형외교로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공존, 공영의 길을 가라!
• 일시와 장소: 2025년 6월 16일(월)~23일(월) 11시~13시, 대통령 집무실 앞
[5일차 / 6월 20일(금)]
[4일차 / 6월 19일(목)]
국무회의가 열리는 날이라 그런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여러 단체들의 기자회견과 1인시위가 이어졌는데 많은 분들이 오가며 나토 정상회담 참가 반대 1인시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3일차 / 6월 18일(수)]
한여름 날씨인 오늘도 대통령실 앞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미정상회담이 무산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가해 한미정상회담을 모색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오늘(18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공중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또한 이재명 정부의 이른바 '실용외교'가 미일, 나토에 올인하는 편향외교가 아닌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절대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하는 평통사 회원 (사진출처: 평통사)
[2일차 / 6월 17일(화)]
이재명 대통령 나토정상회의 참가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저 : 평통사)
[1일차 / 6월 16일(월)]
이재명 대통령 나토정상회의 참가 반대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저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6월 24~5일) 참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 주한미군의 대중 봉쇄 역할 용인 발언(5월 29일, 타임지)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소위 ‘3자 변제’ 방안 유지 발언(6월 4일) 등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이른바 ‘실용외교’라는 것이 결국 윤석열 정권의 미·일·나토 몰빵 외교와 전혀 다를 바 없는 대 북·중·러 대결 정책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게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면 나토 신전략개념이 규정하는 대 중·러 대결 구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며 나토 회원국들의 한반도와 동북아 군사적 개입을 허용하고 남한이 미국과 나토의 대중 전초기지로 되는 것 또한 가속화될 것입니다. 더욱이 이번 회의가 미국의 압박에 따른 회원국의 국방비 증액 문제가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에 대한 한국의 군사적, 재정적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진영 대결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주와 균형외교로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민족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길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뉴스 1에서 취재하고 보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