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평화행동] 8/29~9/2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894~896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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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8월 29일 ~ 9월 2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연이어 개최된 한일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은 한미일 군사협력, 다시 말해 한미일 동맹 구축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을 구축해 중국과의 대결에서 한국을 전진기지, 첨병으로 삼으려는 끌이들이려는 미일의 시도에 이재명 정부가 더 끌려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소성리 진밭교에 모여 896일차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구호를 외칩니다. 오늘은 서울평통사 회원들이 연대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지만, 소성리 주민들도 함께 합니다.

 

 

오전 7시: 평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정수태 목사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며 사드 투쟁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김천대책위원회 박석민 회원의 발언을 듣습니다. 발언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지 관련 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항의합니다.  

 

 

오전 7시 25분: 또 한 차례 공사차량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과 주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40분: "오늘의 사드 투쟁이 갖는 시대적 의미를 다시 새기자"는 박석민 위원의 발언을 듣고, 참가자 소개를 하며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이날도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지난 금요일, 월요일 평화행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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