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5/07/10] <속보 : 5시 30분 >철조망을 뜯고 미군기지 진입 시작!_민중의 소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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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 오후 5시 30분>참가자들 철조망 뜯고 미군기지 진입 시작

5시 20분경 황새울 근처 미군기지 철조망이 300여미터 뜯겨져 나갔다. 전투경찰과 대치중이던 노동자, 학생들이 철조망에 밧줄을 묶고 철조망을 잘라 냈다.
5시 30분경 마지막 철조망을 완전히 뜯어낸 참가자들은 '하나둘셋' 구호와 함께 미군기지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황새울에서 철조망이 뜯겨나가면서 곳곳에서 미군기지 주변 철조망이 뜯기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흙더미 등을 던지며 미군기지로 진입하고 있다.
경찰은 소화기를 뿌리고 돌을 던지며 참가자들을 진압하고 있으나 학생들과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한 황새울 쪽의 참가자들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미군기지 진입을 계속 벌이고 있다.
현재 캠프 험프리 일대 인간띠잇기 행렬은 1KM에 이르고 있다.

△경찰과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참가자들. ⓒ민중의소리 한승호 기자

△경찰이 소화기를 뿌리며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민중의소리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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