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3. 11. 19] ★SCM 반대투쟁 속보16★ 집회 참가자들, 경찰의 봉쇄를 물리치고 미군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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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K55기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참가자들은 집회 마지막 순서로 항의서한 전달을 위해 주민대표들을 기지 앞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기지 앞을 철통같이 막아나선 경찰은 주민대표들에게 정문으로 갈 수 없고 송탄역 쪽에 나있는 문으로 가라는 부당한 요구를 하며 항의서한 전달을 방해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집회 참가자들 모두가 정문 쪽으로 진출하여 경찰과 몸싸움을 전개했으며 격렬한 몸싸움 끝에 정문을 통해 항의서한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군 측은 책임있는 지위에 있는 자를 내보내지 않고 무성의하게 나왔으며 이에 대표단은 항의서한을 불태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주변 상인들이 집회 자리로 돌아온 참가자들에게 물을 뿌리며 욕을 하였습니다. 전체 민족의 운명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해관계에 집착하고 있는 이분들의 모습에 집회 참가자들은 쓰린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호주로 떠날 것이라던 럼스펠드 일행이 도착했는지는 아직도 확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림자 투쟁을 의식해서인지, 럼스펠드 장관의 행선은 일절 보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 3시 40분 경 모든 일정을 마친 집회참가자들은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평택지역에서 참가한 주민들은 서탄면 쪽으로 이동하여 자체 결의를 다지겠다며 인사를 했습니다. 평통사 동지들도 송탄 부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하며 투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Hey, Rumsfeld! Go home!"
송탄 `오산` 미공군기지 앞 럼스펠드 방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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