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4/15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803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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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미국형 아이언 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 2025년 4월 15일(화), 오전 6시 40분      •장소 : 소성리 진밭교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미 국방부의 '임시 국가방위전략 지침'(Interim National Defense Strategic Guidance)은 중국 견제와 미 본토 방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이란 등이 대한 억제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동맹국에 전가한다는 방침도 포함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역시 주한미군 사드의 전진배치 모드 운용을 통해 중국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조기 탐지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미 본토 방어에 이용하는 것은 물론 한미일 삼각 MD에 기반한 3국 군사동맹을 구축해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을 포위, 봉쇄하는데 골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 지난 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트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해서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자고 입을 모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미 합찹의장 후보도 3국의 연합 군사훈련과 미사일 정보공유체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자산, 그리고 평화가 미국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또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드를 철거해야 합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 꽃샘추위로 전국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오늘 아침에도 사드 철거를 촉구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전 6시 45분 : 힘찬 구호와 함께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50분 : 불법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촉구하며 발언을 이어갑니다.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위원이 발언합니다.

 

 

오전 7시 2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의 발언을 듣고 이어서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40분경 : 공사차량과 인부가 탄 차량들이 기지로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50분 : 참가자 모두가 인사를 나누며 이날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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