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7/18~22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866~868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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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7월 18~22일(금~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한미일 외교차관이 18일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3군 군사협력에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대만해협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 목적을 노골적으로 밝혔습니다. 모두 한미일 군사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원불교 법회로 진밭교에서 힘차게 868일차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인천평통사, 민주노총, 진보대학생넷 등 여러 연대자가 함께 합니다.
오전 6시 50분: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위원은 "정권이 바뀌어도 사드가 평화를 파괴하고, 안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철거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우리가 오늘도 여기에서 사드 철거를 외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전 7시: 발언 중에 사드 기지로 공시 인부 차량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사드는 전쟁"이라며 "전쟁 행위, 부역 행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전 7시 15분: 공사 차량이 또 다시 줄지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기독교 평화예배를 이어갑니다.
오전 7시 30분 : 기지 관련 차량이 평화행동 장소 바로 옆으로 줄지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또 한번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합니다.
오전 7시 40분 : 이날 평화행동을 힘차게 마무리합니다.
지난 금요일, 월요일 평화행동에 참여한 대구와 서울평통사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