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4. 06. 13] 자주와 평화의 넋 효순이 미선이 12주기 추모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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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와 평화의 넋 효순이 미선이 12주기 추모제

 

6월 13일, 오전 11시 미선, 효순 두 소녀가 목숨을 잃은 바로 그곳, 양주시 효촌리 56번 도로가에서 12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연합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추모제는 사고가 났던 도로이름을 "효순미선로" 로 정하고 사고현장에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추모비는 세우지 못해도 표식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소박하고 간절한 소망을 담아 표지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며 참혹한 사고를 잊지 않아야 한미관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게 되므로 이 도로를 ‘화합로’가 아니라 ‘효순미선로’로 부르는 건 정당하고 당연한 일입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민변에서 추도사를 하였습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한반도가 평화로웠다면 두 여중생의 죽음은 있지 않았을 것이다.” 라면서 “두 여중생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밝혔습니다.




상징의식과 함께 ‘효순,미선로’ 선포식과 도로표지판 부착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 이 도로는 56번 지방도로 화합로가 아니라 오늘부터 자주와 평화의 희망이 솟아나는 효순 미선로로 선포한다.” 고 밝히며 모두함께 ‘효순 미선로’로 외쳤습니다.
 


추모제는 평통사 회원들의 노래공연과 촛불 모양의 카드 색션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후 3시부터 대한문 앞에는 효순,미선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에 참여하고 추모비에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었습니다. 분향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통사와 추모비 건립위원회는 효순, 미선이를 생각하는 시민들의 힘을 모아 ‘소녀의 꿈’ 조형물을 안정적으로 세울 부지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가겠습니다. 


 



 

 

[미선, 효순 12주기 추모행사 관련기사]
그날의 효순 미선사건 잊지 않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오마이뉴스)
이재정 "효순, 미선 죽음 평화통일 밑거름 되길" (연합뉴스)
사진과오늘 서울광장의 붉은 악마와 효순미선 촛불(한겨레)
효순미선사건 12주기 추모표지판 세운다(한겨레)
포토 효순이 미선이 12주기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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