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5/2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투쟁(574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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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 일시 : 2024년 5월 2일(목),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마을회관

 

 

윤석열 정부가 지난 4월 2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SM-3 미사일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군의 SM-3 미사일 도입은 “미 MD 체계로의 편입이 전혀 아니다”라는 방위사업청 주장과 달리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를 미·일 방어를 위한 미·일 MD 체계에 전면 편입시킵니다.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한국의 미 MD 체계 편입과 한·미·일 MD 체계 구축의 서막이었다면 한국군의 SM-3 미사일 도입은 그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미일 방어의 전초기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더더욱 사드를 즉각 철거해야 합니다. 미일 방어를 위한 한미일 MD 체계 고도화의 중심에 바로 사드(THAAD)가 있으며,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소성리 현장 투쟁은 한국인들의 생명과 자산이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저지하는 절실한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오늘도 새벽부터 굳은 몸을 풀며 불법적인 공사 저지와 불법사드 철거를 위한 574번째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평화행동은 원불교 강현욱 교무가 진행합니다.

 

 

오전 7시 5분 : 다음 순서로 백창욱 목사가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20분 : 기도회 도중 경찰들이 주민과 연대자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오전 7시 25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불법사드 공사차량을 향해 피켓을 높이 들어 끝까지 항의합니다. "소성리는 주민의 땅이다.", "미군에게 소성리를 내줄 수 없다.", "공사차량은 돌아가라". 미군이 더이상 소성리 마을길을 자유롭게 다닐수 없도록 막아야합니다 우리의 자주권을 지킬것이다 라고 외칩니다.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난롯가에 모여 집회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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