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대북제재 해제, 대북적대정책 폐기 촉구 1인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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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미대사관 앞 릴레이 1인시위>
대북적대정책 폐기야말로 진정한 인도적 지원
대북제재 해제야말로 진정한 인도적 지원
• 일시 : 9월 29일(수)부터 오전 11시~오후 1시 (토일 제외)
•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 미대사관 앞(광화문 광장)
지난 9월 24일 3자 또는 4자 종전선언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북이 종전선언은 물론, 남북연락사무소 재설치와 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최근의 상황 변화는 남북관계 회복과 남북, 북미 대화 재개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남북/북미관계 개선의 최대 걸림돌은 한미의 대북 적대정책과 제재의 지속에 있으며,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리 대북 제재와 미국의 독자 제재는 군사분야는 물론 석유와 기계류, 현금의 반입을 금지하고 석탄, 섬유, 수산물의 수출을 금지함으로써 북한 경제 전반과 민생을 옥죄는 핵심 요인임은 주지의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미당국이 대북 적대와 대결, 제재의 지속에 매달리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을 거론하는 것은 마음에도 없는 입에 발린 말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한미당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제안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최소한 민생분야에서의 대북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 우선이며, 북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하여 70년 이상 지속되어온 대북 적대정책 폐기와 제재 전면 해제에 나서야 마땅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과 북의 화답이 남북관계 회복과 판문점/평양선언과 군사합의, 싱가포르 성명 이행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민족과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청와대 앞과 미대사관 앞에서 대북 적대정책 폐기와 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매일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가신청 (02-711-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