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4. 1. 9] 미군주둔비 대폭삭감! 미군기지 이전비용 전용금지!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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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주둔비부담금 대폭삭감! 미군기지 이전비용 전용금지! 공동기자회견




한미당국이 9차 미군주둔비 부담협정 10차협상을 9-10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미군주둔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폭삭감과 전용금지 조항을 적시하라고 요구하기 위해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발언으로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는, "자주적인 나라에서 이런 세금 낭비가 말이되나."라고 규탄하였습니다.
이어 통합진보당 민병렬 최고위원은, "미군주둔비 협상은 주권국가 대 주권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주 굴욕적인 협상이다. 미군주둔비 대폭 삭감해야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마지막 발언으로, 평통사는 "미국의 1조에서 500억 낮춘 9500억 요구는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미 국방예산이 삭감된 것을 왜 우리 국민 세금으로 메꾸나. 지금까지 축적, 전용, 이월, 불법이자소득, 감액, 불용액을 합치면 1조 6000억이 넘는다."라며, "치료비가 없어 부모를 죽이고, 본인도 목숨을 끊는 이 현실에 정부는 더 이상 사대주의적인 행태를 멈추고, 미군주둔비를 대폭 삭감하고 전용금지 조항 명시하라!"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연대 활동가와 전쟁반대평화실현공동행동 최은아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첨부)을 낭독했습니다.



춥지만 우리의 요구를 멈출수 없습니다. 자주적으로, 한국민의 요구와 국익에 부합되도록 협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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