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2/05/18] [강정마을 속보] 도청 직원들, 천배 중이던 마을 주민들 도청 밖으로 쫓아내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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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제주해군기지 항만의 15만톤급 크루즈선박 조종시뮬레이션 실시간 재현검증이 무산된 가운데, 우근민 제주지사가 18일 중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6일부터 도청 앞에서 100배를 진행하며 도지사의 공사중단 명령을 촉구해온 마을 주민들과 지킴이들은 17일에 이어 18일도 주민들과 지킴이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천배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도청 직원들은 폭력적으로 주민들을 끌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을 끌어낸 100여 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 앞을 봉쇄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주민들은 도청 앞에서 쫓겨났지만 도청 건너편에서 다시 천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우근민 도지사 면담을 위해 나선 강동균 회장 등 마을 주민들이 다시 도청 직원들에 의해 고착당했습니다. 할머님들의 눈물이 메마른 도로 위를 적십니다.
강동균 마을회장과 고권일 반대주민대책위원장이 천배를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을 몰아낸 제주도청에 항의전화를 합시다!
우근민 도지사에게 공사 중단 명령을 촉구합시다!
도청 전화번호는 064-710-2001입니다.
오후 1시
다시 주민들이 100배를 시작합니다. 도청직원들이 둘러싼 가운데... 얼마 안 되어 두 명의 여성 지킴이가 주차장에 그저 앉아만 있었는데 연행되었고 도청직원들이 할머니들까지 밀어내고 있습니다.

오후 4시 30분
분노한 주민들이 도청 앞에서 우근민 도지사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
제주도청 앞. 900배를 마첬습니다. 마지막 잠시의 휴식입니다. 100배를 더하면 말로만 듣던 3000배를 하게됩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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